불법 카메라 점검 |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에서 불법 카메라 일제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점검을 한다.
경남경찰은 시민·사회단체,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법 촬영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불법 카메라 점검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문의하거나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정무 경남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여성이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찰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도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참여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