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통일부, 북 군사행동 보류는 "긍정적 신호 출발"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대남군사행동을 보류한 데 대해 "긍정적 신호의 출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갑작스런 입장 변화에 대해 "정부는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해야 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결정적인 단계에서 군사 조치를 보류한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 않을 수 없다"며 "향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상호 관심사들이 협의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법안에 대해 이 당국자는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감안하면서 국회와 협의해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