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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건물 4층서 40톤 물탱크 터져…폭포처럼 '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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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상가에서 건물 4층 외벽이 무너지고 바깥으로 폭포처럼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실내 수영장 내부 물탱크가 터지며 벌어진 일인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어떡해! 어떡해!]

상가 건물 4층에서 마치 폭포처럼 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건물 앞 도로는 물바다가 됐고, 1층 상점 진입로는 보도블럭이 뜯겨나가는 등 크게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