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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정경두, 볼턴 '방위비-미군철수' 연계론에 "그런 논의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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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 전혀 검토 없어…북 군사행동 철회해야"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전명훈 기자 = 정경두 국방장관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50억달러를 요구했고, 거부하면 주한미군을 철수하려 했다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주장에 대해 "그런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내용의 진위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질의에 "주한미군 철수와 방위비 분담 협상에서 그런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