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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11개교 코로나19로 등교 중지…광주 39개교 등교 재개

연합뉴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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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11개교 코로나19로 등교 중지…광주 39개교 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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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8일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4일 전국 11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0.05%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것이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22∼23일 49곳에서 38곳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주변에 있던 광주 지역 39개 학교가 이날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한 영향이다.

반면 경기 지역 학교 1곳이 새롭게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인천(계양) 2곳, 경기(시흥·이천·안산·김포) 6곳, 전북(전주) 1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등교 수업을 시작한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1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늘었다.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변함없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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