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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민주당, 볼턴 회고록 비판..."헛소리·의도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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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해 '헛소리', '의도된 왜곡'이라고 거세게 비판하며, 미래통합당을 향해 이를 이용한 정부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출간된 회고록의 의도된 왜곡과 헛소리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사이 중재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과 일부 언론이 회고록의 주장을 각색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폄훼하고 있다며, 이런 비판은 사실에 부합하지도 않고 미국의 강경파인 네오콘, 그리고 일본의 주장과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