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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뉴욕 증시 회복으로 1% 가까이 오르며 215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안도감에 미국 증시를 상승장으로 이끌었고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85포인트(0.88%) 상승한 2150.9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9포인트(0.69%) 오른 2145.93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1210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1억원, 70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부분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가 2.14%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3.37%, 3.30% 오르며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AVER와 카카오가 각각 1.27%, 0.71%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1.14포인트(0.5%) 오른 26156.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3%, 나스닥지수는 0.74% 상승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6.87포인트(0.91%) 상승한 760.1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3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2억원, 36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1.50%, 0.43% 상승 중이다. 에이치엘비와 알테오젠은 1.36%, 1.73% 내리고 있다. 휴젤은 전일 무상증자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96%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급락(원화 가치 강세)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8원 내린 1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예신 기자 yea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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