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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장마 시작` 전국 많은 비…수도권 오전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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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북부와 남해안, 제주도에는 120㎜가 넘는 강한 비가 예보됐다.

이날부터 25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북부 제외)·서해5도 30∼80㎜(많은 곳 강원 북부, 제주도 남부와 산지 120㎜ 이상), 남부지방(경북 북부와 남해안 제외)까지 10∼50㎜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2도, 인천 25.1도, 수원 26.3도, 춘천 24.3도, 강릉 20.9도, 청주 25.6도, 대전 24.5도, 전주 25.6도, 광주 24.0도, 제주 25.2도, 대구 21.4도, 부산 21.3도, 울산 19.6도, 창원 20.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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