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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독일 로데슈바르즈와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로데슈바르즈는 글로벌 전기·전자·무선통신 계측 전문 기업이다. 2000년에 로데슈바르즈코리아를 설립해 3G·4G에 이어 5G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신사에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5G 단독모드(SA), 개방형 네트워크 등 새로운 5G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5G 네트워크 규칙·약속(프로토콜)과 접속장치(인터페이스) 개발에 협력하고 5G 전반 기술을 공유한다.
로데슈바르즈는 5G 기지국용 무선 송수신 전파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을 KT에 제공한다. 5G 기지국 무선채널 간섭을 분석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5G 데이터 전송 속도를 측정하는 전파 스캐너도 지원한다.
KT는 진화하는 신규 5G 네트워크 장비 조기 검증과 품질 안정화를 위해 로데슈바르즈 솔루션과 장비를 활용, 신규 5G 네트워크 장비의 상태와 성능을 검증한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KT는 5G 단독모드, 28㎓ 밀리미터파 등 차세대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진화 기술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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