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과 관련, 한반도 관련 내용을 포함해 400곳 이상의 수정과 삭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과 볼턴 간의 소송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한 17쪽짜리 서류를 보면 백악관은 570쪽에 달하는 볼턴의 책 내용 중 415곳가량의 수정과 삭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는데요.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사안에 대해서만 110곳이 넘게 틀렸다며 수정과 삭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백악관과 볼턴 간의 소송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한 17쪽짜리 서류를 보면 백악관은 570쪽에 달하는 볼턴의 책 내용 중 415곳가량의 수정과 삭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는데요.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사안에 대해서만 110곳이 넘게 틀렸다며 수정과 삭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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