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21포인트(0.53%) 하락한 2115.5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은 1% 이상 상승 출발하며 초반 2158선까지 올랐으나, 미중 무역분쟁 이슈와 관련해 부정 보도가 나오면서 한때 2110선까지 소폭 하락했다.
|
시가총액 상위 업종은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1.06%),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전자우(-0.86%) 등이 하락했고, 네이버(2.22%), 셀트리온(3.54%), 카카오(2.02%) 등이 상승 중이다.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무역합의가 끝났다"고 발언했다. 미국이 중국과 무역합의를 끝내기로 한 '전환점'으로 코로나19(COVID-19) 책임론을 거론해, 미중 관계 악화 이슈가 불거졌다.
코스닥 지수도 같은 시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15포인트(-0.42%) 하락한 748.49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61선까지 상승했으나 10포인트 이상 급락한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유통(0.79%), 음식료담배(0.66%), 종이목재(0.27%), 디지털컨텐츠(2.44%) 등만 상승했다. 건설(-1.80%), 금융(-1.23%), 섬유의류(-1.72%), 제약(-1.35%), 컴퓨터서비스(-2.44%), 반도체(-1.0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2.14%), 펄어비스(4.35%) 상승한 반면, 에이치엘비(-1.37%), 알테오젠(-1.76%), 씨젠(-0.65%), 에코프로비엠(-0.39%) 등은 하락 중이다.
bom22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