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22일 전국 5개 시도교육청 49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7일과 20일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서울 초등학교는 학생·교직원 총 1011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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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4차 등교개학날인 8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 전 발열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22일 전국 5개 시도교육청 49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7일과 20일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서울 초등학교는 학생·교직원 총 1011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49개 유치원, 초중고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
등교수업 중단학교는 지역별로 △서울 2개교 △인천 계양 2개교 △경기 시흥 1개교 △경기 이천 1개교 △경기 안산 3개교 △전북 전주 1개교 △광주 38개교 등이다.
등교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총 2만7671명으로 △보건당국 격리 278명 △등교 전 자가진단 2만3803명 △등교 후 의심증상 3590명이다.
등교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 13만7694명 가운데 '양성' 판정자는 현재까지 19명이다. 교직원은 1만3614명이 검사를 받아 7명이 확진됐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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