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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30㎏ 넘는 100리터 쓰레기봉투…환경미화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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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 권고에도 지자체 절반은 그대로 써

<앵커>

식당이나 상점에서 많이 쓰이는 100리터짜리 종량제 쓰레기봉투입니다. 워낙 크고 무거워서 환경미화원들 골병들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산재를 당한 미화원의 15%가 쓰레기 들다가 다쳤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사업장은 100리터 봉투를 쓰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아직도 절반 가까운 지자체가 100리터짜리 봉투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