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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8월에 쓰레기 대란"…재활용 폐기물 '수거 포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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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 정부 방안에도 사정 안 나아져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재활용 쓰레기 수출길은 막혀 걱정이 크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정부가 폐기물 공공비축 방안을 내놨지만,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서 8월 쓰레기 수거 대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북 청주에 있는 한 고층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서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