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스쿨존 · 인도서도 '쌩쌩'…배달 오토바이 '무법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음식 시켜 먹는 사람이 늘면서 요즘 거리에서는 배달 오토바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신호를 지키지 않고 빠르게 내달리는가 하면, 아이들 많은 학교 앞에서도 위험하게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CJB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주 솔밭초등학교 사거리입니다.

스쿨존임에도 불구하고 배달 오토바이들이 굉음을 내며 쌩쌩 내달립니다.

정지선은 무시되기 일쑤고 횡단보도에서도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인도 위를 달리는 아찔한 장면도 목격됩니다.


불법 유턴은 예사로 여기고 아무 데나 오토바이를 세워둬 차량 통행을 방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