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공연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23일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도군 모란 복지문화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원은 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는 남도국악원의 대표 문화사회 활동으로 기악,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진도군 모란복지문화센터, 화순군 삼성재활전문요양원, 고흥군 원광녹동효도마을·남포미술관 등 총 3개 지역 4개 기관을 찾아간다.
6월부터 11월까지 4회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남도국악원 단원·스텝들은 개인위생 관리, 발열 체크 등을 한다.
공연 관람객을 위한 간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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