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가 남측 연락사무소 인력에 대한 인사를 계획하고 있는지 묻자 "연락사무소 기능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면서 인사 문제는 그런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남측 피해 규모에 대해선 피해손실액을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2018년 9월 연락사무소 개소에 합의했고 그 당시 청사 개보수 비용으로 33억 원이 소요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락사무소 최초 건설 비용에는 80억 원이 들었으며 통일부는 2018년 10월 국회 보고자료에서 개보수 비용으로 청사에 33억 원, 직원 숙소에 21억 5천만 원, 식당 등 편의시설에 15억 3천만 원등 모두 97억8천만 원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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