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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볼턴, '펜스 교체설'도 제기…폼페이오 "배신자"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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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서 "트럼프, 러닝메이트로 펜스 대신 헤일리 기용 고려"

"'베네수엘라 침략하면 멋지겠다'고 말하기도…백악관 회의는 싸움과 비슷"

폼페이오 "거짓말 퍼뜨리는 배신자…미국은 선을 위한다" 반박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 대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손잡고 재선에 나서려 했으며 베네수엘라를 침략하면 "멋지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오는 23일(현지시간) 출간을 앞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포함된 대목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 '어른들의 축'(Axis of ad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