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우디 앨런이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과 데이트를 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우디 앨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디 앨런 감독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과 데이트를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디 앨런은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 두 사람은 35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바 있다.
한편 우디 앨런은 배우 미아 패로와 연인 관계였던 1992년 미라 패로의 양녀 순이 프레빈을 보고 반해 사랑을 싹 틔웠고 1997년 12월 이태리에서 순이 프레빈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의 '세기의 불륜'이라 불렸으며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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