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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배구 쌍둥이 선수 이다영(왼쪽)과 이재영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오늘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에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흥국생명 구단은 "이재영과 이다영이 내일 전국 최초의 전문클럽팀인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식에 앞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기부금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역 사회의 초·중·고 배구 꿈나무를 육성, 발굴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다영은 구단을 통해 "항상 유소년 배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전국 최초로 전문클럽팀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이번 창단을 계기로 배구를 배우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습니다.
이재영은 "올해부터 인천 지역의 배구 꿈나무들을 후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배구를 통해 얻은 것들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홍천여중배구클럽은 학교에 소속된 배구단이 아닌 방과 후 배구전문클럽으로 운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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