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교착 볼턴 탓…"리비아모델에 김정은 분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관계 교착의 책임을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존 볼턴이 북한을 위해 리비아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을 때 다 망했다"며 "나와 잘 지내고 있었던 김정은은 분통을 터뜨렸는데, 그건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볼턴을 근처에 두고 싶어하지 않았다"며 "볼턴의 모든 주장이 북한과 우리를 형편없이 후퇴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강경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관계 교착의 책임을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존 볼턴이 북한을 위해 리비아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을 때 다 망했다"며 "나와 잘 지내고 있었던 김정은은 분통을 터뜨렸는데, 그건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볼턴을 근처에 두고 싶어하지 않았다"며 "볼턴의 모든 주장이 북한과 우리를 형편없이 후퇴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강경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