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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명숙 사건 감찰하라"…추미애-윤석열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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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의 사상 두 번째 지휘권 행사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을 대검찰청 감찰부가 직접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서 조사하라고 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를 뒤집은 것입다.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에게 지휘권을 행사한 것은 지난 2005년에 딱 한 번 있었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진정을 대검찰청 감찰부가 직접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