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전시 안내 로봇(큐아이)을 국악과 태권도 전시 등에도 확대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큐아이는 2018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6개 기관에서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국악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3개 기관에 큐아이를 보급한다.
어린이와 시·청각 장애인, 휠체어 이용 관람객 등을 위한 맞춤형 해설사 서비스와 국악, 태권도 등에 특화된 전문 안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대화 로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기반 동행 해설사 서비스, 가상현실(VR)·양방향 콘텐츠 활용 해설사 서비스 등 그동안 시범 서비스로 제공한 기능들도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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