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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벤처투자, 팁스(TIPS) 운영사 지위 확보로 스타트업 투자역량 강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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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벤처투자, 팁스(TIPS) 운영사 지위 확보로 스타트업 투자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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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히스토리벤처투자가 대내외 네트워크와 팁스(TIPS)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액셀러레이터 업무 등록을 마무리하고 추가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운영사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

히스토리벤처투자 로고/사진제공=히스토리벤처투자

히스토리벤처투자 로고/사진제공=히스토리벤처투자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한 법 개정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조합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가능해지고 2021년 상반기 액셀러레이터의 벤처기업 인증 제도까지 변경될 경우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투자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벤처캐피탈 및 스타트업 전문가인 박대성 상무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히스토리벤처투자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참여 기업은 벤처캐피탈, 증권사, 상장사, 비상장사 등 약 10여개 기업이다. 이들의 사업 영역과 강점을 통해 초기 투자부터 스케일업, 컨설팅, 후속투자, 상장까지 기업 성장 단계의 전 영역에 걸친 지원을 수행하고 스타트업 초기 발굴부터 스케일업, 상장까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히스토리벤처투자 박대성 상무/사진제공=히스토리벤처투자

히스토리벤처투자 박대성 상무/사진제공=히스토리벤처투자



히스토리벤처투자 박대성 상무는 "초기 기업 밸류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중기적으로 팁스 (TIPS) 운영사를 포함한 다양한 민관 운영 제도의 주관사, 운영사로 참여할 계획이다”며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선제적으로 팁스(TIPS) 운영사 신청을 진행하였고, 관련 후속 작업들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히스토리벤처투자는 4월 액셀러레이터 등록 신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 업무를 개시하며 상시 모집과 공모전 등을 통해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약 1,800억원 수준의 투자자산을 일임하고 있는 히스토리투자자문의 계열사로 성장기업의 투자와 IPO 분야 강점을 살려 컴퍼니빌더형 액셀러레이팅에 특화된 벤처투자 회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선발된 업체에 최대 1억원 규모로 초기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경영전반에 걸쳐 지원하는 Active Accelerator Program(이하 AA 프로그램)과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H Office Program(이하 H Office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확대해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상시 지원 프로그램 및 분기별 스타트업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업체를 선발해 3개월 단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AA프로그램에 선발된 업체는 최대 1억원,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사업아이디어 발표 IR행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류 접수는 히스토리벤처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고 안내를 통해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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