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올해 8월 열릴 예정이던 '2020 국악과일와인축제'가 한 달 연기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이 축제 개최 시기를 9월 말로 연기하고 추진 계획을 새로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렸던 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와인축제가 통합된 것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회의를 다시 열어 축제 취소를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드라이빙 스루 농산물 판매, 영동와인 판촉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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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맛보는 축제 관람객들 |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이 축제 개최 시기를 9월 말로 연기하고 추진 계획을 새로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렸던 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와인축제가 통합된 것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회의를 다시 열어 축제 취소를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드라이빙 스루 농산물 판매, 영동와인 판촉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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