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스브스타] "아연이 신곡 들어주세요"…박진영, JYP 떠난 백아연 응원 '훈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이 JYP를 떠나 새 출발한 가수 백아연을 응원했습니다.

오늘(17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아연의 신곡 '썸 타긴 뭘 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착하고 똑똑하고 예쁘고 노래 잘하는 아연이 신곡이에요. 다들 꼭 한 번 들어봐 주세요"라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썸 타긴 뭘 타'는 백아연이 소속사를 이적한 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곡으로, JYP를 떠났지만 프로듀서로서 백아연을 응원하는 박진영의 따뜻한 마음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백아연도 "피디님♡"이라는 댓글로 화답했는데요, 컴백 소감 인터뷰에서도 "박진영 PD님이 노래 제목이 재밌다며 좋아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백아연은 2011년 SBS 'K팝 스타 시즌 1'에서 TOP3를 차지한 이듬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지난해 8월 JYP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12월 이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습니다.

소속사를 이적한 뒤 레슨과 연습에 몰두했다는 백아연은 오랜만의 컴백에 긴장이 많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JYP에 있을 때와 가장 달라진 점으로 타이틀곡 선정부터 가사, 앨범 디자인, 콘셉트까지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자신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 것을 꼽기도 했습니다.

백아연은 또 이번 신곡에 대해 동료 가수 윤하가 "가사가 역시 백아연 노래답다"며 칭찬했다고 전했는데요, 현실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이든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