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지방 칩거
더불어민주당의 6개 상임 위원장 단독 표결 이후 사퇴 의사를 밝힌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방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주 원내대표가 며칠 쉬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사퇴 의사가 강해서 당장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 김부겸 "국회 정상화되면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8월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국회가 정상화되고 상임위 구성이 마무리 되면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 대표가 되면 임기 2년을 다 채우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3. 윤미향 의원, 정치후원금 계좌 개통
정의 기억 연대 후원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후원금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국회의원은 해마다 1억 5000만 원 선거가 있는 해에는 3억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후원금 사용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의원이 투명한 후원을 내세우면서 모금을 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화면출처 :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블로그)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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