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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롯데마트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 장당 500원대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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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 일회용 마스크 약 1000만장 확보]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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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대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과 7일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대에 판매해 200만장의 물량을 80% 소진했다.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일회용 마스크 약 1000만장을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500원대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 '매직브라이트 국내산 데일리 마스크(50매)’를 2만 9900원에, ‘듀오 국내산 데일리 마스크(50매)’와 ‘드넬 DJ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50매)’를 각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마스크는 장당 598원꼴이다.

강헌서 롯데마트 가공일상부문장은 "최근 날이 더워지며 일회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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