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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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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소재지 남악신도시에 고교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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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이 입주한 무안군 남악신도시 내에 고등학교 이전이 논의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인구증가세인 남악신도시에 학교신설 보다는 학생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고교를 남악신도시로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설문조사는 18~24일까지 목포시와 무안군 소재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링크를 통한 웹조사, 모바일 QR코드 접속 가능)을 통해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향후 학교 이전·재배치에 대한 추진 방향 설정 자료로 활용되며, 도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남악신도시 내 일반고 신설 수요에 대처하는 등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유입 학생의 적정배치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목포와 무안군 일대에 조성된 남악신도시에는 남악초·중·고,오룡초·중, 옥암초·중, 부주초,영산초, 애향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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