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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쿠쿠쿵' 포 쏘는 소리에 놀라 조업 접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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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과 가까운 지역 주민들은 오늘(16일) 건물이 폭파되는 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오늘 낮에 강화도 근처 서해에서 조업하던 어민들은 포를 쏘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주민과 저희가 전화통화를 했었는데, 그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자>

[김상열/강화군 삼산면 매음3리 이장 : 주문도 앞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어요. (조업 현장에서) 경계선 넘어서는 데까지는 저희 배로 15분이면 넘어가요. 넘지 말라는 데를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