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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팝업★]"나 늙었나봐"‥송중기, 눈웃음 홀릭 망언→변호사 열애설 루머 후 근황 '화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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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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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인스타


송중기의 변호사와 열애설 루머 후 근황이 화제다.

지난 15일 배우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중기 화보집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의 길이는 10초 남짓. 영상 속 송중기는 블랙 와이셔츠에 화이트 자켓을 걸치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짧은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송중기는 "알았어. 다시요. 다시 갈게요"라고 말하며 손으로 슬레이트를 치기도 했고, "어우, 나 늙었나보다"라며 눈웃음을 보여 심쿵을 자아내기도.

여전히 훈훈하고 소년 같은 송중기의 힐링 미소에 많은 네티즌들은 "늙었다니, 망언이다", "한결같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찌라시를 통해 변호사와의 열애 루머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송중기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중기의 그녀'로 신상이 퍼진 변호사 측도 "우리 법인 소속 변호사와 송중기가 교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해당 변호사의 개인적인 신상정보와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이 포털사이트, SN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며 "허위사실의 유포와 개인정보의 노출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즉시 유포행위를 중단하고 허위사실을 삭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부인했다.

송중기의 열애설은 사실무근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게 됐다.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송중기의 근황에 많은 대중들은 앞날을 기대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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