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재명 지사 사건' 대법 전원합의체에서 심리
친형을 강제로 입원시킨 의혹 등으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건이 대법관 열세 명이 참여하는 대법원 전원 합의체에서 다뤄집니다. 애초 대법관 네 명으로 구성된 대법원 2부에 배당됐지만, 정치·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인 점 등이 감안된 걸로 보입니다.
2. 21일 오후 3시 53분부터 2시간 동안 '부분일식'
이번 주말에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 일식'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1일,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3시 53분부터 약 2시간 동안입니다. 이 때를 놓치면 십 년 뒤인 2030년 6월 1일이 돼야 우리나라에서 '부분 일식'을 볼 수 있습니다.
3. 내년 공휴일 총 64일…올해보다 사흘 줄어
내년도 공휴일은 모두 64일이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했습니다. 원래 67일인데,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이라 올해보다 사흘 줄었습니다. '주 5일제'를 하는 곳도 올해보다 이틀 적게 113일 쉽니다. 설 연휴 하루 등 공휴일 사흘이 토요일과 겹쳤습니다.
4. 쏘카, 타다 영업에 쓴 중고 카니발 100대 판매
'타다' 기사들이 몰던 카니발 백 대가 한꺼번에 중고차 매물로 나왔습니다. '타다'는 4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서비스를 멈췄습니다. '타다' 운영사인 '쏘카'는 앞으로 석 달 동안 '쏘카 앱'에서 중고 시세보다 15% 싼 값에 카니발을 판다고 밝혔습니다.
안나경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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