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언론회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PD연합회,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 등 8개 단체가 결성한 회의체다.
주최측은 현재 교착상태인 대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기 위한 언론의 선제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현경 MBC 북한전문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남북관계에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다.
김종필 한국기자협회 남북통일분과위원장(내일신문 정치팀장)과 표언구 SBS 남북교류협력단장,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맹찬형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부소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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