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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단독] 꾸준히 일기 쓴 9살 소녀…계부 학대 증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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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녕에서 9살 어린 아이가 모진 학대를 당한 사건, 오늘(14일) 경찰이 그 부모 중에 먼저 의붓아버지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아버지 경찰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선처를 해달라고 말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그동안 일기장을 써왔고 경찰이 압수를 한 걸로 저희 취재기자가 확인했습니다. 아이가 적은 내용에 따라서 선처가 아니라 혐의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