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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日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47명…"유흥업소 직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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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선 하루 새 54명 증가

뉴스1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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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1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넘게 새로 보고됐다.

NHK는 이날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 "신주쿠(新宿) 유흥가의 호스트클럽 등 접객업소 직원 18명 등 모두 47명이 코로나19 환자로 새로 확진됐다"고 전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을 넘어선 건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544명이 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와 함께 이날 하루 일본 전역에선 홋카이(北海)도 7명 등 모두 5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요코하마(橫兵)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모두 1만8220명이 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940명(크루즈선 탑승자 13명 포함)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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