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정악단·창작악단 공연, 온라인공연으로 변경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에 이정제
안중지음 공연 영상 |
거문고 오경자, 아쟁 강애진, 가야금 문양숙, 해금 서은희 네 명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중견 단원들이 여러 장르의 민간 예술가들과 함께한 실내악 연주 영상이다.
영상 촬영은 지난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됐다.
▲ 국립국악원은 정악단의 정기공연 '조선음악기행-하늘길을 걷다'와 창작악단의 기획공연 '청춘, 청어람'을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전경 |
정악단 공연은 애초 이달 19~20일, 창작악단 공연은 이달 26~27일 각각 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했다.
정악단과 창작악단의 온라인 공연 일정은 추후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한국무용협회는 제57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로 '이매방류 승무'를 선보인 중앙대 대학원의 이정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한국창작무용 남자 부문에 출전한 김현우는 '새벽, 노동의 동쪽'으로 금상을 받았다.
1963년 시작한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그간 신인 무용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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