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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이번이 운명의 3차전. 미오치치는 되찾은 타이틀을 지켜야 하고, 코미어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어서 절박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UFC 252에 헤비급 랭커들의 외나무다리 승부가 추가된다. 두 타격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36, 브라질)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32, 수리남)가 맞붙는다.
브라질 매체 콤바테가 13일 처음 보도했고 MMA 정키 등 여러 전문지가 이를 확인했다. UFC 공식 발표는 아직 나지 않았다.
도스 산토스는 2018년부터 블라고이 이바노프, 타이 투이바사, 데릭 루이스에게 3연승 했지만 프란시스 은가누,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TKO로 졌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연패 수렁에 빠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젠스트루이크는 85전 76승 1무 8패 입식격투기 전적을 갖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UFC 4연속 KO승을 포함해 종합격투기 10연승 무패를 달리다가 지난달 UFC 249에서 은가누에게 20초 만에 KO로 졌다.
UFC 252의 또 다른 중량급 경기는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이온 쿠텔라바의 라이트헤비급 2차전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대결에서 쿠텔라바가 충격이 있는 것처럼 흐느적거리는 '메소드 연기(?)'를 펼쳤는데, 안칼라예프가 아니라 심판이 먼저 속아 경기를 중단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펠리스 헤릭과 비르나 잔디로바, 리비아 헤나타 소우자와 애슐리 요더의 여성 스트로급 두 경기도 UFC 252에 추가돼 있다.
UFC 252의 개최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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