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사진=거창군청) |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지난 4개월간 월급 30%를 자진 반납한 데 이어 정부형·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총 90만원을 수령해 군내에서 사용하고, 재난지원금에 해당하는 90만원을 거창군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군수는 "어려움이 있을 때는 도움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부터 십시일반 함께 하겠다는 실천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