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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양방향 통화지원 웨어러블 캠 'NEXX ON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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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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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가 개발한 양방향 통화지원 웨어러블 캠 '넥스원'(NEXX ONE) 제품 이미지/사진제공=링크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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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가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에서 양방향 통화지원 웨어러블 캠 '넥스원'(NEXX ONE)을 최초 공개한다.

'넥스원'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산업용 카메라다. 실시간 영상 데이터 송신과 음성 통화 기능을 지원한다. 링크플로우의 기존 제품인 '넥스360'(NEXX360)과 동일한 넥밴드 형태다. 4개 카메라를 사용하는 넥스360과 다르게 130도 화각의 전방 카메라 1개만 사용한다.

회사 측은 "1개 카메라만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 데이터 전송에 유리하다"면서 "인터넷전화(VoIP) 기능도 추가돼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원격지와 음성 통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넥스원은 전방을 집중적으로 촬영하며 원격지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설비 관리·점검·유지·보수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원격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넥스원을 사용하면 관제실에서 원격지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며 음성 통화를 할 수 있어 원격 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17일까지 링크플로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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