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9~11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자유응답 형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의원이라는 응답이 28%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에 대한 선호도는 두 달 연속으로 최고치를 유지하며 6개월 연속 20%를 넘겼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12%로 2위였다. 이는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어 안철수(2%), 홍준표(2%), 박원순(1%), 김부겸(1%), 윤석열(1%), 황교안(1%), 오세훈(1%) 등의 순이었다. 특정인을 답하지 않은 답변은 43%였다.
갤럽은 "제1야당이나 보수 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할 리더는 눈에 띄지 않는다"며 "야권 인물들은 모두 미래통합당 지지층이나 무당층, 보수층에서 한 자릿수 선호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이투데이/이꽃들 기자(flowersle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