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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서울 종로 '세운지구', 14년 만에 주거용 건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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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2006년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후 금융위기와 시장 교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던 서울 종로 세운지구에 14년 만에 주거용 건물이 분양됩니다.

이달 세운 6구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3구역에도 분양이 이뤄지며 내년에는 SH공사가 세운 4구역에 오피스텔과 호텔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세운 재정비사업은 전체 개발면적이 44만여 제곱미터에 1만여 세대가 공급되는 재개발 사업으로 만성적인 도심 주택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