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악단이 연주하는 정악은 고려와 조선 시대 궁중과 상류층에서 연주하던 전통음악을 말한다.
공연에선 조선 초기 대표적인 궁중음악인 '여민락만'을 비롯해 선비들의 삶이 담긴 '가곡'과 '자진한잎' 등이 연주된다.
중앙대 공연영상학과의 이대영 교수가 연출을 맡아 정악에 극적 요소도 가미할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애초 이번 공연은 지난 3월에 편성됐으나 코로나 여파로 연기돼 이번에 공연한다"며 "다만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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