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스 플로이드가 10일(현지시간) "형이 20달러 때문에 죽은 것은 온당치 못하다"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필로니스는 이날 하원 법사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흑인 생명의 가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20달러라고? 지금은 2020년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그는 의원들을 향해 "형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고 확실히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나는 고통에 지쳤다. 그것을 멈춰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 답변 도중 여러 차례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인 필로니스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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