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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큰아빠 집 갈래요"…학대 아동, 3년 전 살던 위탁가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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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녕에서 부모에게 모진 학대를 당했던 9살 어린이는 다행히 현재 병원에서 조금씩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경찰이 학대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쇠사슬, 또 프라이팬 등을 압수했는데, 이 어린이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3년 전에 살던 위탁가정에 가고 싶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학대를 피해 집 밖으로 나온 창녕 9살 소녀 A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