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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기본소득 시행 등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11일 오후 11시10분부터 서울 마포구 MBC 상암본사에서 진행되는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한다.
이날 주제는 ‘기본소득 시대 과연 열릴까?’ 이다. 기본소득은 재산·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개별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
‘기본소득 시대 과연 열릴까’(가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날 토론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이원재 랩2050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패널들은 기본소득의 경제효과 분석, 재원 마련 방안, 증세 없이 가능 여부, 조세 저항과 양극화 해소 효과 등에 대해 뜨거운 설전을 벌일 전망이다.
또 불안정한 노동시장 보완 효과(고용보험과 대비), 근로의욕 상실 우려, 시기상조론 등에 대한 두 진영의 논리도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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