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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탁구장 감염' 부모 확진…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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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버스기사, 어머니는 삼성 청소 용역

<앵커>

다음은 코로나19 오늘(10일) 새로 들어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소 업무를 하던 50대입니다. 삼성은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습니다.

먼저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스마트 제조 동입니다.

주로 제조공정 관련 기획 업무를 하는 부서가 모여 있는 2층짜리 건물인데 이곳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해온 용역업체 직원 50대 여성 A 씨가 어제 오후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