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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풍 석포제련소 또…해마다 적발되고도 '11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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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대기업 계열 대형 제련소가 환경법령을 11건이나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주변 공기와 물, 땅을 오염시켜서 벌써 여러 차례 처벌도 받았지만 개선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원광석을 초고온으로 가열해 아연을 대량 생산하는 경북 봉화의 영풍 석포제련소입니다.

더군다나 영풍 석포제련소는 영남 지역의 식수원인 낙동강 발원지가 근처에 위치해 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