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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구속 피한 이재용…영장판사 "재판서 책임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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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 김종중 구속영장도 기각돼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구속할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면서도,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또 그 책임이 있는지는 앞으로 재판을 통해 가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9일) 새벽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이 나오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를 나섭니다.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 (불법 합병 관련해서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다는 의혹 있는데 계속 부인하시나요?) 늦게까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