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렬 /제공=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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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2부 투어 스릭슨투어 시즌 첫 대회에서 정종렬(23)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렬은 9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코스(파72·7355야드)에서 열린 2020 스릭슨투어 1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정종렬은 프로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올해 ‘스릭슨 포인트’ 10위 내 진입과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꼽았다. 정종렬은 “천안고 선배인 함정우 선수처럼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까지 ‘챌린지투어’로 불리다 던롭스포츠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으로 이름을 바꾼 스릭슨투어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13개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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