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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고래야 고래, 빨리" 작살 쏜 선박들…해경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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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를 잡던 선박 2척이 어제(8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다른 고기 잡으려고 쳐 놓은 그물에 잘못해서 걸린 경우라면 모를까, 고래를 직접 포획하는 건 불법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수환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어선 옆으로 커다란 고래 한 마리가 끌려갑니다.

꼬리지느러미를 쉼 없이 움직여보지만 어선 근처를 벗어나지 못합니다.